19년 하반기 신한은행 추계야유회로 한솔요리학원 종로3가점을 찾아주셨습니다.
이번에는 색다른 추계야유회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 신한은행의 연락을 받고 모두가 즐겁게 만들 수 있는
홍차 마들렌과 당근 머핀을 준비했습니다.

비교적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면서 서로 협동심이 필요한 메뉴로 4인 1조 랜덤으로 조를 짜서 진행하였습니다.
쿠킹클래스 통해 서로서로 조금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 본격적으로 홍차 마들렌과, 당근 머핀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우선 강사님의 시연이 있었습니다. 참석해준 신한은행 직원분 인원이 많아 두 반으로 나누어져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강사님 옆에는 저희 한솔요리학원 학생들이 쿠킹클래스 조교로 참여해줬습니다.

강사님이 설명하는 동안 조교학생이 손 믹싱, 재료 준비 등을 도와주었는데요,
어린 학생이 능숙하게 베이킹하는 모습에 친절한 신한은행 직원분들이 응원도 해주시고
따뜻한 한마디를 건네주셔서 수업 분위기가 더욱 좋았습니다.

사진마다 웃는 사진이 가득했는데요,
웃음 가득했던 시연이 끝나고 직접 조별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들렌과 머핀의 경우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지는 않지만 서로서로 협동심이 필요한 메뉴인데요.
신한은행 직원분들은 서로를 배려하며 척척 모든 과정을 순탄하게 진행하셨습니다.
손 믹싱의 경우 팔이 아파 서로 번갈아가며 저어주었고, 틀에 반죽을 짤 때도 모두 동등하게 기회를 주었습니다.
이때 서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옆에 잘한다고 응원해주는 말 한마디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덕분에 분위기는 훈훈했습니다

우리 조가 만든 따끈한 빵이 나오자 조별로 박수가 나왔어요.
만든 당근 머핀 위에 직접 만든 크림치즈 스프레드를 올려줬었는데요.
생각처럼 모양내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직접 모양낸 빵을 즐겁게 포장했습니다.
포인트로 올라간 당근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내가 처음으로 만든 홍차 마들렌과 당근 머핀을
사랑하는 사람 혹은 가족들과 나눠먹을 생각에 즐겁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늦은 시간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고 열심히 만들어주신 신한은행 직원 너무 감사드립니다.
색다른 추계야유회였고 동료들과 함께 배우고 만들고, 먹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뜻깊었다는 의견에 저희 한솔이 더욱 힘이 났습니다.

한솔요리학원 기업동호회 쿠킹클래스의 경우 8개 지점에서 진행 가능하므로 가장 가까운 지점으로 문의주세요^^